현재위치 :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미래의 발판 9】해양바이오산업 진흥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생태계 구축 선점 나서야
클러스터 벨트화로 국내 거점형 생태계 구축
해양바이오 산업 원천기술 확보 기술 세워야

  • 폰트 작게
  • 폰트 크게

입력 2017-09-01 14:16 수정 2017-09-14 17:41 | 신문게재 2017-09-15 5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해양바이오
해양바이오산업 진흥센터가 건립되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배치도.<충남도 제공>
현 시점의 해양바이오는 산업생태계 구축시기로 평가되고 있다. 국외시장 규모는 2003년 2480만 달러에서 10년 만에 3781만 달러로 연평균 4.8% 성장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바이오 식품이 육상생물로 국한된 소재에서 벗어나 해양생물로 그 범위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이처럼 태동기를 맞은 해양바이오산업은 주도권을 선점하도록 국가적 지원이 요구된다.

충남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서천폴리텍해양수산대 ,충남TP 바이오센터 등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벨트화를 통해 국내 거점형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국립 해양바이오산업 진흥센터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부지 1만㎡에 4개 동 건축 연면적 5110㎡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65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추진하는데 내년은 센터유치 및 용역비로 국비 3억원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해양바이오 표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예산세부계획<충남도자료 재편집>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센터 설립을 본격화했다. 타당성 연구용역 시작을 비롯해 지난 2월 해양수산 시ㆍ도 정책협의회에서 진흥센터 건립을 정책 건의했다.

각종 시범사업과 용역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해양생물자원 관내 해양바이오 산업화 헬프데스크(Help-Desk)를 시범 운영 중으로 기술개발, 특허ㆍ법률ㆍ금융자문 등 자원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바이오 산업관련 수생바이오메스 에너지 산업, 뷰티산업, 해양의약바이오, 갯벌산업 등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풀(Pool) 용역예산 1억 원을 계상했다. (가칭)국립 해양바이오산업 진흥센터 건립 검토에 이어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산업화를 전담할 전문기관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부설 또는 독립기관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미래 유망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양헬스케어 산업도 선점에 나서 해양수산부의 ‘해양 치유 가능 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 공모’에도 도전했다.

해양헬스케어는 해양의 기후와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각종 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것으로, 치유와 의료, 연구, 숙박 등 관광 관련 인프라가 밀집한 해양헬스케어 단지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해양 자원을 이용한 치유 산업이 이미 정착단계에 달했다. 독일은 해양헬스케어 단지에서의 직접 지출 비용만 400억달러가 넘고, 고용인력도 45만 명에 달한다.

충남도 정낙춘 해양정책과장은 “국내 바이오 식품이 육상생물로 국한된 소재에서 해양생물로 확산속도가 눈부시다”며 “국가 해양바이오 산업화 촉진 및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벨트화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진흥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이 기사에 댓글달기

포토뉴스

  • 대체시험장으로 지정된 포항이동중 대체시험장으로 지정된 포항이동중

  • 조물조물 빵 만들어요 조물조물 빵 만들어요

  • 한화 3남 김동선 폭행 현장 조사하는 경찰 한화 3남 김동선 폭행 현장 조사하는 경찰

  • 전소민-전지우, 카리스마 폭발 전소민-전지우, 카리스마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