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인 전찬미가 평소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찬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면서 다 뜯긴 잔머리들 출동 웃프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찬미는 금발의 염색한 머리에 청순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운동할 때 와는 반전의 매력에 눈길이 간다.
한편, UFC 경기 이후 김동현과 전찬미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다.
김동현은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 메인카드 경기서 고미 다카노리에게 1라운드 1분30초 만에 오른손 펀치로 TKO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임현규와 전찬미가 모두 일본 선수에게 패했다. 전찬미는 두 번째 UFC 도전에서 1-2 스플릿 판정으로 다시 한 번 판정패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데뷔전에서 전찬미는 “훈련을 2배로 열심히 했다. 상대의 단점을 역이용하는 전략을 짰다. 감량도 순조롭고 컨디션도 좋다”며 “KO로 끝내겠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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