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 행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이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교통정책, 상생협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대표이사는 "1호점인 광명점의 경험을 살려 좋은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케아 입점에 따른 고양지역 가구단지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 의미 있는 노력을 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한다"며 "혹시라도 예상치 못한 고통을 받거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대해서도 사랑과 배려로 상생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케아 고양점은 연면적 170,000여㎡의 건물에 매장면적 25,000여㎡ 규모며 같은 건물에 롯데아울렛 고양점(16,000여㎡)이 함께 개장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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