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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정당 지지율, '민주당 41.8%', '한국당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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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3 15:29 수정 2017-11-13 15:59 | 신문게재 2017-1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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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2017-11-13 15-23-52-300
/리얼미터 제공
자치분권 로드맵 세종시 행정수도 누락 파문이 충청 정가를 뒤흔드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1.9%p)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대전·충청·세종에서 지지율 20.7%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2.4%p 오른 수치로, 한국당은 지난달 말 중도일보의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로드맵 '세종시 행정수도' 누락 파문 보도 직후 2주 연속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와 같이 충청권 지지율이 전국(18.6%)보다 높았고, 이번 조사에서 마의 20%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한국당은 행정수도 파문을 계기로 지역 보수 우파 결집에 나설 태세다.

국민의당도 충청권에서 전주 대비 2.5%p 오른 9.2%를 얻어 지지율 2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텃밭이라 할 수 있는 호남에서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7.4%)을 기록한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호남은 물론 전국 모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만큼 국민의당은 충청권 중도층이 국민의당에 기대를 보내기 시작하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에 비해 2.0%p 상승한 지지율 41.8%(대전·충청·세종)를 얻었다. 민주당은 이번 조사에서 그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민주당은 세종시 행정수도 누락 파문에 따른 정치적 타격을 크게 입은 바 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중반 지지율을 기록하던 민주당은 중도일보 보도 이후 30%대로 급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충청권에서 긍정평가 71.0%, 부정평가 24.5%로 조사됐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Cap 2017-11-13 15-24-13-588
/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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