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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결과 승복하나, 정치자금법 잣대 바람직 못해”

대전시 15일 오전 이임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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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4 14:14 수정 2017-1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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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권선택 시장직 박탈4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잃게 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권선택<사진> 대전시장은 징역형을 확정한 대법원의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재판은 최종심이다. 대승적으로 결과에 승복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전제하며 “저도 재판에도 불구하고 시정 잘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묵묵히 제 곁을 지키고 도와주신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권 시장은 대법원이 징역형으로 본 결정 배경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정치인의 일상적인 정치활동을 정치자금법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일일이 재단한 것은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드린다”며 불만도 숨기지 않았다.

권 시장은 자신의 구체적인 입장과 진로는 차후 따로 밝히겠다는 입장도 냈다.

한편, 시는 15일 오전 10시 권 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권한 대행을 맡게 된 이재관 시 행정부시장에게 시정 업무를 맡기는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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