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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젊은 외국인 투수 샘슨과 휠러 "한국 팬 만남 기대"

한화, 4일 샘슨과 휠러 메디컬 체크 통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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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4 23:30 수정 2017-12-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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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버스-샘슨1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듀오 키버스 샘슨(좌)과 제이슨 휠러(우) 모습. 사진제공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우완 키버스 샘슨(27)과 좌완 제이슨 휠러(26)가 합류 준비를 끝마쳤다.

한화는 4일 "두 외국인 투수가 메디컬 체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완 샘슨은 지난달 12일 한화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5~2016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2년간 뛰며 31경기(14선발) 2승7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시즌 동안 190경기(141선발) 48승43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샘슨은 강속구 투수다. 메이저리그 시절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2.5마일로 150km 전후를 던진다. 힘으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유형이다.

지난달 15일 한화와 총액 57만5000달러에 계약한 좌완 휠러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5월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단 2경기 5실점으로 부진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괜찮았다. 6시즌 통산 성적은 157경기(146선발) 56승40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으로 준수했다. 휠러는 샘슨과는 유형이 전혀 다르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안정된 볼 컨트롤 능력을 갖췄다.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5개에 불과하다.

특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선발로 꾸준히 활약하며 이닝소화능력도 갖췄다.

한화는 올 시즌 화려한 커리어를 갖춘 메이저리그 출신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 알렉시 오간도를 거금을 투자해 영입했다. 기량 면에서는 메이저리거 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두달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했다. 적지 않은 나이와 불펜으로 주로 뛰어 선발을 소화할 몸 상태가 아니였다. 한화가 젊고, 선발로 뛴 투수들을 영입한 이유다.

구단을 통해 샘슨은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한화 이글스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 투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휠러는 "2018시즌 한화 이글스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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