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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마녀의 꽃' 스기사키 하나 "내가 일본의 김유정?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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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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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마녀의 꽃' 메리 성우를 맡은 일본 배우 스기사키 하나가 '일본의 김유정'이라는 수식어에 기쁘다고 말했다. 

스기사키 하나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 '메리와 마녀의 꽃'이 초청돼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기사키 하나는 '일본의 김유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김유정이라니,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한국에 제 존재를 알린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올해 성인이 되었는데 앞으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소녀 메리가 길 잃은 고양이를 따라 숲속으로 향하던 중 하늘을 나는 빗자루와 마녀의 꽃 '야간 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면서 마법세계에 들어간다는 내용을 그린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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