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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래가 신곡 ‘잊으리라’로 돌아왔다.
빛나래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잊으리라’를 공개했다.
‘잊으리라’는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미련 없이 잊겠다는 가슴 아픈 메시지를 담고 있는 트로트 곡이다. 전주에서 흘러나오는 아코디언 선율이 익숙한 듯 편안함을 전하며 빛나래의 애잔하고 촉촉한 목소리가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 시켜 놓았다.
김대훈의 ‘비가 온다’, ‘좋지 아니한가’의 작곡가 최병창이 곡을 쓰고, 장윤정 ‘살만 합니다’, 조항조 ‘고맙소’, 금잔디 ‘세월아’, 한가빈 ‘꽃바람’ 등 최고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노랫말을 써 온 사마천이 작사가로 나섰다.
빛나래는 “1개월간 4곡을 발표하며 숨 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가요팬들에게 다양한 곡들을 들려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에게 흥겹고, 때로는 감성적으로 제 노래를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무대 출연 섭외가 계속되고 있으며 새해에는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전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OST 이후 5년만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지난 11월 ‘누가 누가’를 발표한 빛나래는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마지막 OST ‘잊어요’, 애절한 감성 발라드 ‘그 사랑이 너라서’에 이어 신곡 활동을 바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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