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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9억원에서 대폭 삭감된 4억에 도장…명예회복 할까

한화, 20일 이용규와 연봉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혀
이용규, 성적 부진으로 FA권리 포기…내년 시즌 부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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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20 14:26 수정 2017-12-20 14:34 | 신문게재 2017-12-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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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 선수. 사진제공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32)가 연봉 4억원에 계약했다. 2017년 연봉인 9억원에서 대폭 삭감된 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20일 "이용규가 2018시즌 연봉 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3년 FA계약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용규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신청 자격을 얻었지만 권리신청을 1년 미뤘다. 이용규는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판단해 내년 시즌 본인이 납득 할 수 있는 활약을 펼친 후 FA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용규는 이 같은 자신의 각오에 따라 일찌감치 계약을 마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용규는 "내년은 제 개인적으로나 우리 팀에게나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야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일찍 계약을 마쳤다"면서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돼 팀과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규는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2할6푼3리 47안타 12타점 31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팔꿈치, 손목, 발목 등 거듭된 부상으로 군 엔트리에 무려 84일이나 빠지며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결국 이용규는 시즌 후 FA 권리 신청을 포기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FA를 1년 미루는 모험을 했다.

이용규는 시즌 후 장고 끝에 FA 권리 신청도 스스로 포기했다. 3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FA를 1년 미루는 모험을 결정했고, 구단에 내년 시즌 연봉 삭감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4억원이란 대폭 삭감된 금액에 계약했다.

연봉이 대폭 삭감되는 등 절치부심을 노리는 이용규가 내년 시즌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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