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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30년 이상 노후된 중앙수술실 ‘대수술’

"내년 상반기 완공…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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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04 11:20 수정 2018-0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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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30년 이상 노후된 중앙수술실을 ‘대수술’한다.

4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은 지난해 11월 '병원 본관 지하 교육·진료공간창조사업 리모델링 공사'의 등록을 마감했다.

공사금액은 부가세와 관급자재를 포함해 모두 330억 2900여만원으로, 올해 초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해당 공사는 혼잡한 병원 주 출입구를 개선하고, 1984년 개원 이래 단 한 차례도 손대지 않는 중앙수술실을 폐쇄 없이 리모델링하는 작업이다. 환자들의 통행 안전과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 등을 고려해야 하는 공사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충남대병원은 시민들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올해 초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며 "병원의 노후화된 수술실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최신식으로 바뀌면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이번 공사의 입찰을 진행하면서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들었다. 이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하는 지역 의무가 없었다. 또 입찰자격에는 최근 10년 이내 종합병원 리모델링 건축공사의 90억 원 이상 실적을 보유한 업체만 참여할 수 있게 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사실상 어려웠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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