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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손지웅 교수, 폐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암 전이 억제 기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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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04 11:38 수정 2018-01-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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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웅 교수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50·사진)가 '암 전이 억제 기전'에 관한 연구로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암이 대사하는 과정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당과 지방을 과도하게 흡수하여 비정상적으로 세포 분열을 촉진하고 전이를 일으키는 것이다.

손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RNA(micro RNA)를 이용해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동시에 표적해 치료할 수 있는 기전을 확인했다.

손 교수는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여전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면서 "이번 표적치료 연구가 각종 암 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손지웅 교수는 지난 2015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폐암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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