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캠퍼스는 이번 대학정보공시에서 2016년 2월 졸업자 취업률 93.2%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9월(1차) 취업유지율 99.3%, 12월(2차) 취업유지율 92.7%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대학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교육(현장실습학기제, 기업전담제 등)은 물론, 풍부한 산업체 경력을 지닌 박사급 교수진의 맞춤형 실습 교육을 통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2013년 94.3%, 2014년 92.7%, 2015년 91.7%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품질관리과의 경우, 2017년 한 해 동안 교과과정 개편, 바이오생산공정실습실 신설, 최신 실험장비 도입 등의 노력을 통해 학교법인으로부터 2017년도 미래성장동력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바이오 산업은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되어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주요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마커, 바이오 의약품 개발,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육성이 더욱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배섭 학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 불황에도 최근 3년간 90%가 넘는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달성한 대학”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만큼,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성화 국책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질의 바이오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캠퍼스는 오는 1월 16일까지 정시 1차 모집을 진행하며,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약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6개 학과에서 총 48명을 선발한다. 일반 대학(4년제, 전문대학) 수시 합격·등록과 관계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등록금은 학기당 120만원대로 경제적이며, 장학금 수혜율은 69%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내·외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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