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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20명 소재파악 안 돼

예비소집에 불참한 학생 1177명 중 20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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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1 16:08 수정 2018-01-11 16:58 | 신문게재 2018-01-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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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전경
올해 대전 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중 20명 정도가 소재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예비소집 대상자 1만5180명 중 지난 4일 진행된 예비소집에 불참한 학생은 1177명으로 확인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까지 예비소집에 불참한 가정을 대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했으며, 1177명 중 이날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학생은 20명이다.

지난해 대전에서는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 중 1명이 소재파악이 안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실종아동의 아버지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010년 5월 5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 사이에 대전역 대합실에서 처음 본 50대 여성에게 생후 55일 된 아들을 넘겨줬다"고 진술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평택 원영이 사건', 최근 고준희양 실종 사건 등 예비소집 불참 어린이가 가정 내 아동 학대·방임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소재파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연락이 닿지 않은 가정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가정방문에도 소재파악이 안 될 경우 경찰에 협조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취학 예정인 47개교 4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으며,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1명에 대해 소재파악을 마쳤다.

충남교육청은 8일까지 실시된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한 소재와 안전을 조기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집중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소집 불참 학생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는 12일 취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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