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전국 > 천안시

천안 제설자재 바닥, 염화칼슘 등 추가 확보 시급

  • 폰트 작게
  • 폰트 크게

입력 2018-01-13 13:01 수정 2018-01-13 13:2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천안지역에 지난 9일부터 3일가량 밤낮으로 내린 눈으로 인해 천안시가 보유 중인 염화칼슘과 천일염 등이 바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동남구가 염화칼슘 300t, 천일염 800t을 구매했으며 서북구는 염화칼슘 300t, 천일염 1500t을 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천안지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염화칼슘과 천일염 등의 제설자재가 재고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동남구의 경우 염화칼슘은 최초 비축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30t만 남아있는 실정이며 천일염이 경우는 800t 중 고작 120t만 쌓여있다.

서북구 역시 비슷한 상황으로 염화칼슘은 132t, 천일염은 324t만 남은 정도여서 향후 2~3번가량의 제설작업만 가능한 수준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시의 제설자재가 바닥을 보이는 이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끊임없이 눈이 내린 데다가 영하의 날씨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남구는 오는 19일까지 200t의 염화칼슘을 추가적으로 구매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서북구 역시 제설자재에 대한 추가구매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내린 눈의 양이 폭설 수준으로 시간마다 눈이 내리다 보니 자연적으로 눈이 녹기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현재 재고로는 오는 3월까지 버티지 못하는 만큼 추가적인 자재구매를 통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이 기사에 댓글달기

포토뉴스

  •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어주세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어주세요’

  • 남북정상회담 ‘관심 집중’ 남북정상회담 ‘관심 집중’

  • 남북정상회담 시청하는 시민들 남북정상회담 시청하는 시민들

  • 남북정상회담 환영하는 한반도기 남북정상회담 환영하는 한반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