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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5일 北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北예술단 규모·공연 장소·일정 논의테이블 합동공연 성사도 관심
현송월 북대표단 포함 '모란봉 악단' 오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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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4 10:09 수정 2018-0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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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5일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개최한다.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하는 이번 회담에선 북측 예술단 규모·공연 장소·일정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우리측과 북측이 판문점 연락사무소의 업무 개시통화를 했으며 실무접촉을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하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나선다.

북측의 경우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을 대표단장으로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등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면면과 규모, 방남 경로, 공연 장소, 공연 일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북이 합동공연에 대한 논의도 오갈 전망이다.

북측 대표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포함돼 있어 방남할 예술단에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이 포함될런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북은 일단 예술단 파견에 대해 먼저 논의한 뒤 선수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 나머지 방문단의 방남 계획과 개회식 공동입장 등은 추후 논의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우리정부는 앞서 남북은 지난 9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문화행사 개최에 대해 의견을 접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실무접촉은 우리의 '15일 평창 실무회담 개최' 제안에 북측이 전날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으로 수정 제안한 것을 우리가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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