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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 충남에서 동상 등 한랭질환자 8명 발생

노인 등 취약계층 주로 피해…외출자제 등 건강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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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4 10:16 수정 2018-01-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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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충남에서 저체온 등 8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충남에서는 8명의 한랭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노인층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전국에서는 238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지난 겨울(2016.12∼17.2)에도 도내에서는 40명, 전국적으로는 44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4명이 숨지기도 했다.

한랭질환자는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몸을 노출해 저체온증이나 동상, 추위로 손과 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허는 동창 등의 증상을 말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잦은 한파 특보 발령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의료급여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일수록 한랭질환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건강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한파주의보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령된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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