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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충남바다 위해 올해 634억원 투자된다.

지속가능 어업기반 등 수산자원분야 54개 사업 추진
기후변화 어획량감소…당면위기 신산업 발굴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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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4 10:41 수정 2018-0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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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목장을 가꾸기 위한 팔각별 모양의 철재 인공어초. 중도일보DB
충남의 어업 생산액 증대를 위해 올해 54개 수산자원분야에 634억원의 투자가 확정돼 성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자원목표를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통한 충남도민 행복 증진'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추진전략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비롯해 ▲미래수산인 육성 ▲고품질 양식수산물 안정적 생산 ▲수산자원 서식기반 확충 ▲어항의 지역 경제 활성화 중심 육성 등이다.

전략별 구체적 사업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은 연근해 어업 생산기반 구축과 분쟁완화를 위해 연안어선 감척과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어업정책 보험료 등 11개 사업에 84억원이 투입된다. 어업지도선도 새롭게 건조돼 취항할 예정이다.

수산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서는 31억원을 들여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수산계 고교 특성화, 조건이 불리한 지역 수산직불제, 자율관리어업 육성, 수산인의 날 기념식 지원 등이다.

고품질 양식수산물 안정적 생산은 수산분야 4차산업 육성 핵심 전략으로 바지락 생산성 강화와 고품질 '알굴'과 '김' 생산기반 구축, 수산 종자육성 등 27개 사업에 129억원이 지원된다.

수산자원 생산량 증대를 위해 연안 바다목장 조성과 수산종묘 방류, 인공어초 설치 등 6개 사업에 21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어항을 지역경제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어항 건설,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복합 다기능 부잔교 시설 등 6개 사업에 173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 임민호 수산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어획량 감소 등 당면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핵심"이라며 "올해 수산자원 신산업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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