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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도미부인부터 유관순 열사까지…역사속 충남여성 총서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로 분야별 여성의 삶 조망
충남 역사문화硏 홈페이지 통해 E-Book형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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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4 11:09 수정 2018-0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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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충남여성문화사총서1
충남여성문화사총서1 역사속의 충남여성(부제 문화의 전승자들) 표지.
백제 도미부인과 유관순 열사 등 충남의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삶을 조망한 '충남여성문화사 총서1, 역사 속의 충남 여성(부제 문화의 전승자들)'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원은 충남 여성 지도자 인물사전 발간사업의 첫 결과물로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1'을 발간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간된 총서는 도내 주요 도서관과 시·군청 자료실, 문화원, 공공기관자료실 등에 배포되고, 충남 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형태로도 공개된다.

총서는 충남을 대표하는 옛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여러 주제로 나눠 살피고, 전통문화의 전승자로서 여성들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각계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효와 열을 실천한 여성, 조선 시대의 여성문인, 사족 가문 여성의 가계경영, 종가의 음식문화, 근대 예술인, 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소개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백제 도미부인에서부터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까지 절의로 이름을 남긴 이들을 비롯해 조선 시대 유학자 가문에서 홀로 공부하고 글을 지었던 여성과 종부(宗婦), 근대 문학가와 예술인 등 다양하다.

이들은 역사 속에서 개인별 기록은 찾기 어렵지만, 가정을 구성하고 지키며 생활문화를 전승 발전시킨 주인공으로, 책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충남도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지역의 근대이전 여성에 대해 실체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채 차별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며 "이번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 발간을 통해 이들의 삶을 살펴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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