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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연초 시민과의 대화 이어가

섬마을 주민들과 화상으로 대화 나누고
딱딱한 분위기 전환위해 즉석 하모니카 연주도
요양원, 기업들 방문 애로 사항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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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4 21:42 수정 2018-01-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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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
이완섭 서산시장이 우도 주민들과 화상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일부터 연초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섬마을 주민들과 원격 화상 대화를 나누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는가 하면,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 위해 즉석 하모니카 연주를 보여주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지곡면(면장 이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리더 분들과 함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여건상 함께 하지 못한 우도 주민들과 함께 실시간 영상을 통해 대화를 함께 하면서 평소 궁금 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 서로 간의 소통하는 진실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지곡면에 70억원을 들여 시가지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센터,게이트볼장 건립등 많은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1988년 준공된 오래된 면 청사로 인해 불편이 커서 새로 신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 주민은 "안견 기념관에 제대로 된 작품이 별로 없어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주변 공원을 제대로 정비해서 서산지역 전체와 함께 어울어져 볼거리를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완섭 시장은 "여러가지 여건상 즉답은 못 하지만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서산지역이 나은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선양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며, 국가에서 못 한다면 지역에서라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화상 대화를 통해 우도 주민들은 "우도 노인정 샤워 시설 설치 건의와 도성2리 대산 화학단지내 오염 물질이 직접 바다를 건네 직접 날아와 피해를 보고 있으나, 대산지역이 아니라고 항상 제외되고 있어 우도 주민들도 실제 피해보상 방안을 강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모니카
이완섭 서산시장이 하모니카를 불고 있는 모습


또한 주민은 "분점도 지역에 관광객 많아지고 있는데 산책로가 없어 산책로 조성해 주고, 무너진 곳을 잘 정비해 줄 것과 소형선박과 여객선 접안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잔교 설치해 줄 것을 건의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오스카빌 이장 임명 해 줄 것과 오토밸리 산폐장의 처리 권역을 공단 내로 한정한다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고, 의견이 다르다 해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고, 특히 지역이 발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수적인 현상을 첨단 기술력으로 최적의 시설로 운영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시장 권한 사항은 아니지만 이미 20여년 전에 허가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며, 제대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철저히 지도 감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일 오후 음암면(면장 이기영)에서 실시 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평상시 텅텅 비어서 다니는 시내버스를 소형으로 축소 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고, 도당리 301호 농어촌 도로 확장 개설과 부장리 마을회관 주변 인도 설치, 시도 5호선의 선형 개량과 22년 된 성암리 마을회관 신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67대의 버스가 관내의 교통을 책임지고 있고, 년간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부분 텅텅 비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 했는데, 좋은 의견을 주어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 방향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대화의 자리에 나온 시민들에게 특별 이벤트로 예정에 없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 주면서, 서로 박수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앵콜송까지 하는 등 경직된 분위기가 되기 쉬운 대화의 장에 웃음꽃이 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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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중앙) 서산시장이 크레아 음암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음암면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과 음암면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인 '크레아(공장장 김용화)'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고, 크레아 공장에서는 범퍼 작업 과정을 둘러보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도 직접 전해 듣는 등 현장 방문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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