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재래시장 자율소방대 발대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자율소방대장 위촉장 수여 및 자율소방대 교육훈련(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자율소방대원으로 임명된 10명은 실제 시장 내에서 상업 등에 종사하는 상인으로 시장 내 취약시간 유동순찰,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시 초기대응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주현 화재대책과장은 “안심시장의 자율소방대 발대를 계기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