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김현중 처장(왼쪽)이 1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서 교부 및 대학 ALO 간담회에서 인증서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
인증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5년간이다. 이로써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외적인 명실상부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전문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로써 ▲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 교육과정, ▲ 학사관리 및 교육성과, ▲ 산학협력, ▲ 학생 및 도서관, ▲ 교원, ▲ 경영 및 재정, ▲ 물적·기술적 자원, ▲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 대학 전반적인 사항을 심사하며, 총 9개 평가기준, 25개 세부기준, 62개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모든 기준에 충족이 돼야만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지 못한 학교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자격이 제한된다.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2주기 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유한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강한 우수대학으로 다시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품질 및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전 구성원들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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