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아이돌이?] 이색광고 눈길... "유선호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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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아이돌이?] 이색광고 눈길... "유선호 생일 축하해"

  • 승인 2018-01-22 00:13
  • 수정 2018-01-22 09:26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축하 광고가 지하철역에 게시되어 화제가 됐다. 이처럼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위해 팬들이 모금해 생일 혹은 기념일 등의 광고를 게시해 주는 것이 유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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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4번 출구에 설치된 사진 광고

 

둥지탈출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유선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팬들이 뭉쳤다. 혜화역 4번출구에는 중국팬들이 준비한 사진 광고가 게시되어있으며 설치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대전에서 광고를 보기 위해 혜화역을 찾았다는 한 팬은 "댓림픽에 실패해 비록 생일파티에는 가지 못했지만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에 왔다" 며 "홍대입구역 광고도 보러갈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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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8번출구쪽에 송출되고 있는 영상 광고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는 약 15초 분량의 영상 광고가 게시중이다. 이 광고는 내달 15일까지 송출된다.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가면 또 다른 영상광고를 볼 수 있다. 

 

한편 유선호는 지난 20일 128명의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진행했으며 팬들에게 직접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역조공을 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생일인 1월 28일에는 해외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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