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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영 KBS 사장이 최종 해임됐다. 이와 함께 새 사장 선임 자리에 정우성이 제안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우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KBS 새노조 응원 영상을 게재했고, 해당 영상은 35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KBS 새노조 조합원들은 지난 4일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단체관람 문화행사에 참석해 정우성에게 “KBS 사장님 하면 안되냐”고 돌발 제안했다.
정우성은 웃음을 터트린 후 “난 영화배우다. 일단 영화 작업에 충실히 임할 거다. 아마 더 훌륭하신 분, 공영성을 살피고 공영성을 지킬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진 분이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영 사장은 오는 24일 오전 0시부터 KBS 사장직에서 해임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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