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2018년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은 청소년 관련 시설이나 단체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2년간 1회 1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교육은 청소년활동현장에서 직급과 직무별로 활용 가능한 20개 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 두 가지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지도사를 위한 통합과정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며 매월 1~2회 가량 진행된다.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으로 사회 문화적 환경과 정책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청소년 관련 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활동 정보교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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