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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따뜻한 충남 힘있는 충남" 강조

천안아산R&D집적지구 등 文대통령 충남공약 실천 '적임자' 강조 한중해저터널 등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차마돌아서지 못한 마음…' 도민 목소리 경청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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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14 13:32 수정 2018-03-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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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 출신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14일 "따뜻한 충남, 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중도일보와 인터뷰에서 '충남지사 당선 때 도정운영 방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충남이 지방분권 시대 주역으로 타 지방정부에 모범 되고 중앙정부에 새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충남의 구석구석까지 삶의 질을 높여 경제적 차원을 넘어 교육, 문화, 복지로 확대하겠다"며 "충남 주력산업의 고도화, 차세대 성장산업 발굴과 수도권 규제완화정책 철폐, 중국과 충남의 하늘 길과 바닷길을 열어 약화된 충남의 내외부적 발전 동력을 되찾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핵심공약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지역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R&D집적지구로 조성' 등 지역공약 11건(세부적으로 17건)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충남의 권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 '충남경제비전 2030'을 통한 청년 혁신 인재 양성과 인재-일자리 선순환 환경조성을 위한 5·6기 충남도의 정책과 비전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내·외적 성장을 통해 '힘 있는 충남'을 만들 것으로 충남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자동차부품·반도체 사업화 연구개발 강화와 바이오산업, 수소차 산업 등 차세대 성장산업을 발굴해 미래 충남의 먹거리를 찾을 것"이라며 "서산에 소형 항공기의 국제 허브 공항 건설로 하늘 길을 열고, 충남 서해안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한-중 해저터널' 사업으로 바닷길을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정치철학과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나의 정치철학은 첫 저서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이라며 "이웃과 사회, 국가가 처한 어려움을 보았을 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도저히 발걸음을 돌려 외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서면서도 시선은 항상 낮고 소외된 곳을 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륜설'에 휘말린 것에 대해서는 정면돌파 의지를 비췄다. 그는 " '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제 마지막 정치인생을 바치기 위한 순수한 의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불의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충남도를 위한 저의 순수한 의지를 믿어주신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충남도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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