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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본격 추진

내달 12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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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20 09:04 수정 2018-03-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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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1단계 민간사업이 본격화 됐다.

시는 청원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 들어서는 비즈니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다음 달 12일 착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금융주간사인 교보증권이 지난해 10월 발기인을 모집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의 영업인가가 승인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280억 원 금융지원 심사도 승인돼 지난 20일 건축심의위원회에서 건축 허가가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부터 본관동 내부를 철거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민간사업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업체 등이 참여한 리츠(부동산 투자회사)가 맡아 추진한다.

옛 연초제조창 본관동을 리모델링해 비즈니스 복합단지(5만2440㎡)를 조성한다. 이곳은 공예 클러스터와 문화체험 및 상업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사업비는 1021억원이며 내년 7월 완공이 목표다.

이어 '2019년 청주 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시기인 10월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 등을 끝낸 뒤 문을 열 계획이다.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254억원, HUG 보증을 통한 민간차입 25억원, 청주시 현물 출자 및 보조금 145억원, LH 출자 25억원 등으로 마련한다. 나머지는 매각 대금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시는 단지가 조성되면 공예클러스터를 인수해 한국공예관, 전시실, 북카페 등으로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체험 및 상업시설은 10년간 민간 사업자가 운영한 후 시가 인수, 다시 민간에 임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사업자 유치 이후 드디어 공사 시작을 눈앞에 뒀다"며 "다음 달 12일 옛 연초제조창 광장에서 기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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