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무한상상 공작 체험교실 2.8:1, 3D 프린팅 체험교실 4.3:1 등 교육수요자의 높은 참여신청률과 만족도를 보여왔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무한상상 공작 체험교실을 10회(2017년 8회), 무한상상 3D 프린팅 체험교실을 5회(2017년 4회)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과학연구원은 협업과 공감의 교육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무한상상 프로그램을 구성해 메이커교육도 실시한다.
메이커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 패러다임으로 상상하고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공유와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윤국진 원장은 "무한상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을 경험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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