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격려

  • 전국
  • 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격려

밤낮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관제요원 격려

  • 승인 2018-04-12 09:4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은 11일 오전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계룡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관제요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고생을 해 주는 덕분에 매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체계적인 영상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은 우수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관제요원의 신속한 업무 처리로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해 현재 314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교통정보 수집, 재난재해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2명이 교대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시 논산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편집국에서] 떠나는 대전인들
  2. 배우 김승수, 대전 0시축제 홍보위해 뛴다
  3. 대전 DPG 구축 전문기업 멀틱스, 202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4. 선거 끝났는데 "투표해주세요"… 방치된 선거용 현수막
  5.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사들 "안전사회 위한 교육활동 지원 여전히 미흡"
  1. 대전 물류산업 노동자, 물류단지 노동환경 개선 촉구
  2. [대전미술 아카이브] 31-대전창작센터 개관기념전 '화려한 외출 It's Daejeon'
  3.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
  4. [맛있는 여행] 29- 당진 장고향, 실치회와 뱅어포가 맛있다
  5. [총선 이후 충남에 뿌려진 약속들] 2. 서해안권 -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 어업·해양클러스터 조성

헤드라인 뉴스


고삐 풀린 대전 외식물가… 김치찌개, 서울보다 비싸

고삐 풀린 대전 외식물가… 김치찌개, 서울보다 비싸

고공 행진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과 회식 단골 메뉴인 삼겹살 등이 전국 순위권을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곤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싼 가격을 유지 중이다. 김치찌개 백반은 9300원으로, 제주(9375원)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격이 높다. 김치찌개 백반을 대전에서 주문하면, 2인 기준 1만 8600원인 데 반해, 가장 저렴한 대구(7317..

`글로컬 대학30`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등 6개대학 예비지정
'글로컬 대학30'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등 6개대학 예비지정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건양대, 대전보건대, 순천향대가 예비지정됐다. 최종 본 지정 결과는 8월 말 나온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대학 6곳이 포함된 5개의 혁신기획서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받으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대전에선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가 문턱을 넘었고, 초광역으로 대전보건대(연합), 충남에선 건양대(단독)가 예비지정됐다...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4월 27일 열린다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4월 27일 열린다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투어가 4월 27일 토요일 세종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4월 22일 지구의날과 자전거의날(법정 기념일)을 기념하는 시민 행사로 준비되며, 가족·지인 단위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중도일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행복도시 1~6생활권 일원에서 이 대회를 개최한다.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같은 날 진행하는 제16회 '기후변화 주간' 이벤트와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진 속 대전의 모습이 그리운 날씨 사진 속 대전의 모습이 그리운 날씨

  • 소방용수 절약을 위한 자연수리 흡방수훈련 소방용수 절약을 위한 자연수리 흡방수훈련

  • 촉촉한 봄비에 영산홍도 ‘활짝’ 촉촉한 봄비에 영산홍도 ‘활짝’

  •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