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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 벚꽃 따라 역사의 발자취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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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13 17:38 수정 2018-04-17 12:07 | 신문게재 2018-04-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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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 느꼈어요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지난 6일 충남역사박물관 벚꽃축제에 다녀왔다.

충남역사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공주시 최초의 우유급식소(공주시 중동 소재)를 거쳐 선교사길, 영명중고등학교를 지난다.

이 코스는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선교사의 길로 유명하다.

영명고등학교는 유관순 열사가 다니던 학교로 센터에서 고등학교까지의 길가에 다양한 역사적 장면들이 그려져 있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생소한 한국의 근현대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얗게 흐드러게 핀 벚꽃길 사이를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걸으며 지역의 역사를 알아 가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는 "꽃을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김밥도 먹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행복하다"며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광객 A씨는 "이렇게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공주에 있는 줄 몰랐다"며 "나라별로 색색의 전통의상을 입은 것을 보니 축제장이 세계화가 되는 것 같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아폴리나리오아미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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