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실버택배'로 해결 소식에 누리꾼 '분노'..."입주민 욕심 때문에 나라 돈을" "왜 세금 투입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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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실버택배'로 해결 소식에 누리꾼 '분노'..."입주민 욕심 때문에 나라 돈을" "왜 세금 투입이 되나"

  • 승인 2018-04-17 19:56
  • 수정 2018-04-17 20:39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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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제공
'실버택배로 해결'이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최근 다산신도시 택배대란으로 입주민과 택배업계가 갈등을 빚은 가운데 실버택배로 해결해 갈등을 해결하기로 한 것.

국토교통부는 17일 다산신도시에서 김정렬 2차관 주재로 입주민 대표, 택배업계, 건설업계가 참여하는 '택배분쟁 조정 및 제도개선 회의'를 열었다. 국토부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아파트 주차장 기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등과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중재에 나섰다. 

이에 국토부는 다산신도시 택배 문제와 관련해 실버택배를 활용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실버택배로 해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hanc****입주민의 욕심때문에 나라돈을 ㅡㅡ 일시적 해결일뿐", "hana****세금투입되는 일을 왜 특정아파트 단지와 지자체가 합의 하나" 등의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실버택배란 택배 배송 효율화 및 일자리 나눔을 위해 아파트 거주노인 또는 인근 노인 인력을 활용하여 택배사는 기존의 택배 방식으로 아파트입구(실버거점)까지 배송하고, 아파트 내에서는 실버택배 요원이 주택까지 방문 배송하는 형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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