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K팝스타6 방송화면 |
가수 샤넌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샤넌이 과거 방송서 살을 쏙 뺀 모습으로 등장한 장면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팝스타6’에서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부르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샤넌은 양현석으로부터 “살을 좀 빼라”는 권유를 받았다. 당시 양현석은 “운동선수가 관리하는 것처럼 무대에서 춤을 추려면 2~3kg만 빼면 좋겠다”며 “보기에 춤선이 조금 무거워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1개월 여 만에 날씬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샤넌은 “4.5kg 감량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양현석은 샤넌에게 “예뻐졌다”고 감탄하며 “박진영이 지적한 습관도 고치고 참 독한 여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 빼라고 한 이야기가 저는 기억도 안 나는데 4.5kg을 빼 왔다. 독한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