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예천 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의 어린이 곤충체험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숲나들이(야간 숲 산책) ▲귀뚜라미 명상(곤충 소리 명상) ▲꿀벌 다도(꿀을 이용한 다도체험)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산림치유프로그램(3종)·식사·숙박을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념품으로는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가 제공된다.
예천곤충생태원 일대에서도 향기 솔솔 아로마 손 마사지, 메타세콰이어 반지 만들기, 가족과 함께 쌓는 카프라 하우스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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