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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빠진 팬과의 대화? 대전시티즌 팬과의 간담회 사실상 무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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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27 01:38 수정 2018-04-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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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_대전시티즌, 28일 팬과의 대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시티즌이 발표한 28일 팬과의 간담회 공지

 

대화를 통한 해결의 가능성이 보였던 대전시티즌과 팬들과의 간담회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티즌과 대전시티즌 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정추위)는 지난 14일 간담회를 위한 TF회의를 열고 간담회 방식과 일정을 조율한 바 있다.

 

대전시티즌은 25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 1층 인터뷰실에서 팬과의 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대화 당사자인 정추위측은 “28일은 양자 간에 합의된 날짜가 아니며 시티즌이 일방적으로 간담회 일정은 발표했다고 반박했다.

 

정추위는 시티즌이 간담회 일정을 발표한 다음날 26일에 시티즌이 제시한 간담회를 일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구단과의 1TF회의 당시 구단은 2TF회의를 원한다고 했으며 회의 방식과 일정이 정해진 바 없었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정추위측이 제안한 날짜에 간담회 일정을 정했을 뿐, 구단 측의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팬들이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조건을 고려해 평일이 아닌 주말을 선택했다정추위측이 제시한 날짜를 배려했는데 또 다시 이를 반박하는 것에 대해 복잡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정추위측이 제안했던 날짜는 428일과 512일이다. 시티즌은 이 중 428일에 간담회를 하겠다고 전달했다. ‘정추위는 이날(28) 개최 여부를 두고 다시 회의를 가졌고 28일은 인터넷 중계와 관계자 섭외를 하기가 어려움이 있으니 불가하다는 회신을 전달한 것이다. 시티즌은 정추위의 입장을 전달 받고 다시 조율하는 듯 했으나 28일 개최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는 것이 정추위측의 설명이다.

 

정추위는 예비 날짜로 제시했던 다음달 512일 안양과의 홈경기 후에 갖자는 제의를 다시 시티즌에 통보했지만. 시티즌은 26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간담회를 개최 한다는 소식을 알린 상태다.

 

양측이 현재의 입장을 지속하고 있는 이상 28일 간담회는 반쪽 간담회도 아닌 사실상 파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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