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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위해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의 리서치트라이앵글 방문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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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5-16 14:04 수정 2018-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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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리
대덕특구 리노베이션_HQ 롤리(Raleigh) 루이스 쉬츠 총괄료수 관계자와 미팅.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정책 마련을 위해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 11일 이틀간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함께 미국의 리서치트라이앵글(Research Triangle Park, 이하 RTP) 및 노스캐롤라이나(NC)주 상무부를 방문했다.

RTP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롤리(Raleigh), 더럼(Durham), 채플힐(Chapel Hill)의 중앙에 위치한 미국 최대 규모(28.3㎢)의 삼각 집적형 연구개발단지로 세 도시 소재 대학의 특장점을 이용해 연구기능을 유치하고 고급인력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1959년 대학교수, 부동산개발업자, 주지사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성됐다.

대덕특구의 대덕연구단지와는 규모(27.8㎢), 우수한 자연녹지, 저밀도의 건축 배치 등 여러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대덕특구와는 달리 기업, 정부연구기관, 대학 간 협력의 토대 위에 대학들의 분야별 특화와 협력으로 이뤄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RTP의 성과가 지역 경제에 까지 파급되는 유익한 환류체계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덕특구의 물리적 공간을 미래 50년에 대비한 '도시형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위해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데 동의했다.

또한, RTP의 다양한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모델을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에 벤치마킹해 대덕특구에 부족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은 도시형혁신공간으로의 물리적 환경 변화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특구재단과 함께 기술사업화, 창업육성, 기업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RTP 모델을 벤치마킹해 대덕특구 혁신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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