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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후보 '대전충남중기청 1급지 승격' 공약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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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5-16 15:58 수정 2018-05-16 16:45 | 신문게재 2018-05-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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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의 강조한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1급지 승격 공약 어디로 사라졌다.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등 여러 경제 공약은 발표됐지만, 지역 상공업계 숙원인 중기청 승격에 대한 입장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초까지 주요 경제정책 중 대전·충남중기청 1급지 승격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공약반영 여부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을 정도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4차산업 특별시 완성과 투자유치와 더불어 '중기청 1급지' 승격 공약화를 약속했다.

허태정 후보는 그동안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와 기업 증가 등을 공감해 11년째 2급 지청에 머물고 있는 지역 중기청 승격에 대한 입장을 같이 해왔다. 하지만 경제공약에서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도 '중기청 1급지' 승격 공약화에 대해 입장을 명확히 했다.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향후 경제정책 공약에서는 반드시 추가해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박성효 후보 측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 등 공약을 내걸면서 이를 뒷받침할 대덕특구 활성화와 현안 과제를 챙기며 1급지 승격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서진희 후보는 "지역 상공업계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기청 1급지 승격이 필요해 보인다"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역 상공업계는 그동안 대전과 세종, 충남은 기업환경이 크게 개선됐지만, 지역중기청이 2급지에 머물면서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요 증가와 풍부한 인프라, 중요 입지 조건 등으로 중소기업 유입 여건이 활발하지만, 이러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권을 꼬집었다.

한편, 지난 3월 대전상의에서 개최한 상공회의소 릴레이 간담회에서 대전을 비롯한 충남 북부, 서산, 당진, 청주, 충주, 음성, 진천, 제천·단양 상의 등 충청권 9개 회장은 중소기업청 1급지 승격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경제 현안으로 꼽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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