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 기관장 주재 자체 점검 회의 모습 |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갑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기관장이 주재하는 재난상황 토론회를 가졌다.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토론은 학습관 운영 중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그 사안에 대한 사전 · 사후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①시설물 안전점검 후 취약부분 해결방안 및 학습관 정전시 대처방안 ②현장체험 임차차량 전복사고 발생시 대처방안 ③종합자료실 화재발생시 대처방안 ④대강당 유아대상 공연 행사 중 화재발생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전 부서의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토론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질적으로 학습관 운영에 수반되는 재난에 대해 각 부서의 대응방안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고, 다시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대비한 태세를 점검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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