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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마리한화 야구로 재무장- KT 상대로 위닝시리즈…김민우 첫 승 '신고'

김민우 984일 만에 첫 승 신고 '쾌거'
정우람 시즌 16세이브 달성,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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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5-17 21:38 수정 2018-05-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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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한화이글스 김민우 선수.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KT위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마리한화 야구'를 이어갔다.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한화는 KT를 5 대 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4승 18패로 3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이날 김민우는 984일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그간 김민우는 올 시즌 3경기에 출장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2.91에 그쳐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전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김민우의 첫 승 신고는 안영명의 영향이 컸다. 안영명은 7이닝에 등판해 위기 상황에서 팀을 구원했다. 그는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KT의 타선을 막아 냈다.

또 정우람의 세이브 기록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9회 초 등판해 아웃카운트 3개를 다 잡아내면서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우람은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단독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타선도 1회부터 강력한 모습을 뽐냈다. 선두타자 이용규, 하주석, 송광민, 제라드 호잉, 김태균이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면서 3점을 뽑아냈다. 또 4회와 7회에 각각 1점씩 뽑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경기가 끝난 이후 한용덕 감독은 "경기 전 바람대로 김민우가 선발로 제 역할을 해줬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시즌 전부터 그리던 그림이 돼 가고 있는 듯 하다"라며 "한 선수가 부족하면 다른 선수가 부족함을 채워주고 있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위닝시리즈로 KT를 잡아낸 한화는 18일부터 LG트윈스와 잠실경기장에서 선두권 진입을 위한 주말 원정경기에 나선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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