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환'으로 별세 한 구본무 회장...LG트윈스 행보에 누리꾼 "오늘은 안하는게 맞다""강제적으로 응원을 자제하는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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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환'으로 별세 한 구본무 회장...LG트윈스 행보에 누리꾼 "오늘은 안하는게 맞다""강제적으로 응원을 자제하는건 아닌 듯"

  • 승인 2018-05-20 17:21
  • 수정 2018-05-20 17:23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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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제공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오늘(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LG 트윈스가 구본무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응원을 하루 중단하기로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LG 트윈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에 응원단 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치어리딩도 하지 않기로 결정 한 것. 뿐만 아니라 한화측에도 양해를 구해 이날 두 팀 모두 응원단 운영을 중지한다. 

 

구본무 그룹회장은 지난 1990년 LG그룹이 MBC 청룡을 인수할 당시 야구단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1990년부터 2007년까지 LG 트윈스 구단주로 지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hin****구본무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ince1991 그룹총수로서 크보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야구발전에 큰 기여해주신분","BEST** 오늘은 안 하는게 맞다", "PRE*** 경기장 안에서는 경기 하고 응원하고 경기전, 경기후에 애도 표해도 충분하다.강제적으로 응원을 자제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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