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후보는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0가구, 신부동 노후 공공청사 이전부지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40가구, 역세권 재생부지에 200가구 등 총 640가구 공급을 제시했다.
또 동남구청사 부지를 활용해 600명 수용 규모의 대학생 행복기숙사 300실을 조성하고 조례를 제정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구 후보는 천호지와 안서동 대학을 연계하는 대학문화거리 조성, 일자리 12만 개 창출, 지역대학과 연계하는 천안형 교육지원사업, 가칭 천안시청소년재단 설립 추진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 후보는 "2030세대들이 일자리와 주택문제 등으로 걱정하지 않고 천안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천안형 청년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청년과 대학생들이 천안에서 생활해도 흡족해 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여건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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