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는 노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봉양하여 효의 모범이 된 이병창씨가 효행상을 수상했고, 노인복지 유공자로는 김홍남, 최봉균, 송기석, 송원화, 심규환, 이옥광, 박임, 오병록, 김명배, 서종섭씨가 수상했다. 노인회 모범상은 최종회 씨 등 10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에 대한 효의 정신을 높이고 미풍양속인 경로와 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생활화 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시키자"고 하였다. 이날 경로당 회장단 및 회원이 대거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3부에서 가수 윤태영과 김파란의 기념 축하 노래와 이대해 노인대학장의 색소폰 연주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노수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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