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 정당사무소(사무소장 박종엽) 개소식이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 주관으로 24일 오후 4시 현판식을 갖고 후보자들에게는 공천장을 전달해 후보등록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6.13지방동시선거에 출마하는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후보 2명, 시의원 후보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one team one play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홍천표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용선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전 도지사 후보), 이인제 도지사 후보 당진연락소 윤석제 소장 등 핵심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전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완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오찬을 하면서 한 도인이 오성환 후보의 이름을 풀어 나무목자형이라 둘 이상이 모이면 수풀림자형이 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수풀림자형이 될 수 있도록 one team one play하자"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한맥산악회 주관으로 당진천 정화활동에서 최종적으로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선거준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며 5. 31일 당진장날을 맞아 오전에 당진구터미널 앞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4일간의 선거전에 나설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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