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 거친 압도적 영상미…‘아바타’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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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 거친 압도적 영상미…‘아바타’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도 이어진다

  • 승인 2018-06-21 09:2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2 완성
사진=각 영화 포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4DX 효과가 극장가를 사로잡은 상황 속에서  ‘아바타’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시리즈까지 4DX 개봉을 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4DX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듯 테마 파크를 방불케 하는 새로운 체험형 오락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4DX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물론, 역대 개봉 첫 주 주말 최고 스코어 TOP 5에 드는 흥행 기록을 경신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가 동기간 전편 ‘쥬라기 월드’를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까지 경신하며 폭발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는 4DX에 최적화된 ‘공룡’ 소재, 할리우드 4DX 스튜디오에서 100% 연출한 정교한 4DX 프로듀싱, 테마 파크와 영화관의 장점만을 뽑아 더욱 다이나믹하게 적용된 4DX 효과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4DX와 영화의 완벽한 만남이 이끌어낸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쿵쿵' 육중한 진동으로 울리는 공룡의 등장은 4DX 모션체어의 진동과 어우러져 공간 속 스릴을 연출할 뿐 아니라, 스산한 바람, 어둠 속의 빛, 워터 효과, 천둥 등 풍부한 4DX 시그니처 효과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영화의 공감각적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 

화산섬 시퀀스는 4DX의 다양한 환경 효과와 결합하며 온 몸으로 느끼는 강렬한 스펙터클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후반부 인도미누스 랩터와의 추격전에서도 소름 돋을 만큼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이어 4DX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주자는 바로 6월 21일 개봉하는 ‘아바타’ 4DX이다. 2009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지금까지 국내 개봉 외화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가 팬들의 요청 쇄도로 4DX 상영이 확정되어,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당시 센세이션한 기술력으로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입체적 영상미의 신세계를 열었던 작품답게, ‘아바타’ 4DX는 20여가지가 넘는 4DX 시그니처 효과와 만나 ‘아바타 신드롬’을 다시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예매 오픈 이후 폭발적 예매율을 선보이며 벌써부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2009년 개봉 당시, ‘아바타’ 4DX는 1달여 동안 80%가 넘는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흥행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각 행성을 넘나드는 대규모 비행 전투씬, 나비족의 대규모 전투가 영화의 백미인 만큼 20여가지가 넘는 4DX의 모션과 환경 효과가 효과적으로 프로듀싱된 ‘아바타’ 4DX는 '레전드'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여기에 오는 27일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이 시리즈 최초로 4DX로 개봉한다. 팬들의 요청 쇄도로 개봉 결정된 4DX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은 4DX 매니아라면 꼭 봐야 할 필람작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며, 예매 전쟁에 돌입했다. 

특히 검은 조직과 코난의 블록버스터급 추격전 등 다양한 액션신이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바, 4DX를 통해 20주년 기념 대작에 걸맞은 스케일과 액션을 더욱 완벽하게 장착하여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 카 체이싱과 검은 조직의 대결을 4DX로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4DX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그 뒤를 이어 ‘아바타’ 4DX 재개봉,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시리즈 최초 4DX 개봉까지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6월 4DX라인업이 이어져 관객들의 4DX 예매 행진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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