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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독수리 날갯짓으로 호랑이 물리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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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03 16:31 수정 2018-07-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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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한화이글스 김민우 = 연합뉴스
독수리 한화이글스가 호랑이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3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중 3연전 사냥에 나선다. 한화와 기아는 세 번째 맞닥뜨리는 승부로서, 한화는 지난 4월 대전과 광주에서 두 차례 만난 기아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기아전에서 얻은 5승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이 후 두 달여 만에 만나며 첫 선발로 김민우를 내세워 또 한 번 기선 제압에 나선다.

한화 김민우는 올 시즌 11경기 마운드에 올랐고, 결과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하고 있다.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1군으로 복귀 한 후 컨디션이 들쭉날쭉해 경기결과가 불안할 때도 있지만 최근 들어 구속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삼성전에서 148km 구속을 보이며 데뷔 후 첫 7이닝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쾌거를 이루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기아는 양현종을 내세워 분위기를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8승 6패로 평균자책점 3.28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2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그는 완투승을 노렸으나 9회말 2사 만루에서 지성준이 터트린 적시 2루타로 한화에게 무릎을 꿇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전날 25일 경기에서도 2대2로 팽팽하던 상황이 흘러가던 중 9회 2사에서 이성열에게 1타점을 내주며 패한 기아는 또 한 번 연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고공 행진하는 분위기를 발판삼아 2위 굳히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경기에서는 기아를 상대로 5승 11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 시즌 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이 붙을대로 붙은 한화다. 특히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했고, 1일 롯데전이 우천 취소됨에 따라 이틀이나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자 호랑이 군단을 상대로 펼쳐질 주중 3연전에서 기아를 잡으며 하늘로 비상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은환 기자 p010997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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