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 ‘논산, 다시봄’은 박범신 작가, 나희덕 시인과 같은 지역 대표 작가와 시민들이 문학과 삶, 지역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논산문화원에서 진행됐다.
강연은 △박범신 작가의 ‘소금을 통해 본 강경(6.4)’ △나희덕 시인의 ‘논산, 시의 원형적 공간(6.11)’ △권선옥 시인의 ‘골안개, 뻐꾸기 울음소리(6.18)’ △김영수 시인의 ‘내고장 논뫼문학과 삶의 향기(6.25)’ △박범신 작가의 ‘삶의 이야기(7.2)’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작가와 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문학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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