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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文정부 대북 무장해제 당장 중단" 촉구

을지훈련 실시안한다는 정부에 대해 "방어훈련조차 포기 '선제적 무장해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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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11 14:38 수정 2018-07-11 16:10 | 신문게재 2018-07-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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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11일 "방어훈련조차 포기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무장해제'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정부가 행정부 차원의 군사작전 지원훈련인 을지연습도 올해에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를 올해에 실시하지 않는다고 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마당에 정부가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훈련조차 포기하며 '선제적 무장해제'에 몰두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북한의 비핵화는 한 발짝도 진전된 게 없어 미국 공화당조차 한미 훈련을 재개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시점에 대한민국정부가 북한 비위 맞추듯 모든 훈련을 중단, 통합하는 등 북한이 원하는 것만 골라 하고 있다"고 핏대를 세웠다.

그러면서 "도둑이 칼을 갈고 있는데 스스로 대문을 열어 주는 꼴"이라며 "문재인 정부에게 대한민국을 지킬 의지가 있기는 한 건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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