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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아프리카.중동 공식 방문

케냐.탄자니아.오만 등 19~26일까지 7일간 일정
우리기업 진출 지원 등 비즈니스 외교 강화 일환
한반도 비핵화.항구적 평화정착 위한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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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12 18:43 수정 2018-07-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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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9~26일까지 7일간 케냐·탄자니아·오만 등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을 공식 방문한다.

이 총리의 케냐 방문은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6년 만이며, 방문기간(19~21일) 중 케냐 대통령 예방, 공식 오찬,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무소 방문, 세계식량계획(WFP) 식량원조 전달식,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케냐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 한국기업의 케냐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케냐 진출 등에 관한 협의가 있게 된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이자 '실리콘 사바나'로 불리는 아프리카 내 IT 및 스타트업의 중심지다.

이 총리는 이어 21~23일까지 1992년 수교 이래 26년 만에 탄자니아를 첫 정상급 방문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탄자니아 방문 중 ‘마구풀리’대통령 예방, ‘마잘리와’총리와 회담, 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 한-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 동포 및 지상사·코이카 봉사단원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갖는다.

양국 간 총리회담에서는 개발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 등에 관한 협의가 있으며,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도 체결될 예정이다.

탄자니아는 독립 이후 내전 및 쿠데타가 발생하지 않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정된 국가 중 하나로, 최근 수년간 7% 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 보이고 있다.

또 이 총리는 총리로서는 2012년 이후 6년 만에 오만을 방문해(23~25일) ‘아싸드 알 사이드’ 대외관계 담당 부총리와의 양자 회담 및 공식오찬, 오만 고위 경제인사 접견 및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을 갖는다.

‘아싸드 알 사이드’ 부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에너지 및 건설·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시티, 보건·의료, 방산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협력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만은 인도양을 접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중동지역 물류·에너지 허브를 지향하며, 두큼 경제특구개발과 오만 비전 2020 등 탈석유·산업다변화 정책 적극 추진 중이다.

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방문은 ▲대 아프리카·중동 외교 강화 ▲우리기업의 아프리카·중동 지역진출 지원 등 비즈니스 외교 강화 ▲우리의 개발원조 정책 이행현장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방문 대상국들의 협력과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총리의 3개국 방문은 '국익을 증진하는 경제외교 및 개발협력 강화'라는 100대 국정과제의 수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방문 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세종=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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