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문화대학은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리더를 양성하고,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70% 이상 이수한 교육생 31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학습우수자 2명에게는 논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교육은 보건·범죄·소방·교통안전에 대한 강의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재난안전현장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활용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도시 논산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안전문화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041-746-6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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