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최근 갈산면의 한 공사장에서 추락한 근로자를 신속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소방서 제공 |
소방서는 지난 19일 갈산의 한 공사장 작업자가 3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를 출동시켜 응급처치 후 사다리, 들것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환자를 인계받은 갈산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신속히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했다.
송원규 서장은 "공사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많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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