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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식혀줄 시원한 실내 스크린 스포츠 인기

전국 폭염 특보 발효, 열대야 기승… 스크린야구·테니스·낚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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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8-05 08:44 수정 2018-08-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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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가마솥처럼 끓고 있다.

이러한 찜통더위를 피해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각종 스크린 스포츠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

시원한 실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골프와 야구, 볼링, 낚시 등 다양한 스포츠 스크린이 꼽힌다. <편집자 주>



사진3. 스크린골프_골프존_투비전
▲골프존 2018년형 '투비전 플러스'=먼저 유례없는 폭염을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골프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골퍼들이 꼽는 스크린골프의 인기 요인은 실제 필드와 같은 생생한 현장감이다. 골프존은 지난 4월에도 '투비전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크린골프의 현장감과 몰입감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투비전 플러스는 스윙플레이트가 듀얼플레이트로 업그레이드됐다. 타석부와 타격부가 개별 구동해 실제 필드처럼 다양한 경사면을 구현할 수 있어 몰입감을 높인다.

골퍼의 볼 타격뿐 아니라 디봇까지 센싱할 수 있는 디봇센싱 기술도 최초 적용됐다. 이러한 골프존 골프 시뮬레이터의 우수함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4. 스크린야구_스트라이크존
▲무더위 호황 '스크린야구'=폭염을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스크린야구장을 찾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의 폭발적 인기 요인은 실제 야구장에 온 것 같은 현장감과 공이 배트에 맞을 때의 '손맛'을 제대로 살렸기 때문이다.

스타라이크존은 국내 유일의 타격뿐 아니라 투구까지 가능한 야구 시뮬레이터다. 정밀한 비전 센서를 통해 업계 최고의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인식을 탑재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부드러운 공인 연식구를 사용하는 데다, 자동인식센서가 타석에 타자가 들어서거나 벗어나는 것을 인식해 자동으로 공을 던져주기 때문에 공에 맞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사진5. 스크린테니스_테니스팟
▲둘 이상의 파트너 호흡 '테니스팟'=테니스는 혼자 공을 치며 즐길 수 있는 골프나 야구와 달리 반드시 상대가 필요하다. 이에 착안해 뉴딘콘텐츠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랠리(공을 주고받는 것)가 가능한 시스템을 내놨다. 이용자가 스크린을 향해 공을 치면 시뮬레이터가 상대가 친 공의 위치, 속도, 구질, 궤적 등을 연산해 리턴을 한다. 랠리모드 외 연습모드, 레슨모드 그리고 관리모드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사용자의 수준에 맞게 랠리와 연습, 레슨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사진7. 스크린낚시_피싱조이2
▲이색레저스포츠 '피싱조이'=낚시 예능 애청자라면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낚시'를 주목해볼 만하다.

피싱조이는 가로 22.5m, 세로 2.5m의 대형 스크린에 경남 통영 육지도와 마라도 앞바다 등을 재현해 실제 바다낚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최대 5개의 스크린을 연결한 압도적인 크기에서 바다의 웅장함마저 느껴진다. 파노라마형 스크린 위로 드론으로 촬영한 바다의 새벽과 오후, 밤 시간대의 영상을 실감 나게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스크린을 향해 전자낚싯줄을 던지면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물고기의 입질과 짜릿한 손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손맛의 비밀은 바로 낚싯대에 부착된 '전자릴'에 있다.

전자릴에 부착된 진동모터는 물고기의 강한 움직임부터 미세한 떨림까지 정밀하게 전달한다.

사진9. 뉴딘스퀘어_팝볼링2
▲무더위 한 방 날려버릴 '팝볼링'=기존의 볼링을 새로운 감각의 문화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스크린 스포츠가 '팝볼링(POP Bowling)'이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 '스크린의 다양한 게임 방식'이 효과적으로 결합한 데다 '디지털 핀 세터 시스템'을 통해 기존 볼링장에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게임 방식의 시각 효과로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팝볼링의 가장 큰 특징은 볼링공과 레인은 존재하지만, 볼링 핀은 없다는 것이다.

볼링핀은 레인 끝에 있는 스크린 속 디지털 핀세터 시스템으로 대체됐다.

플레이 방식은 스크린골프와 비슷하다. 기존 볼링처럼 공을 던져 핀을 쓰러뜨리면 되는데, 실제 핀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 속 가상핀을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매장의 화려한 조명과 대형 스피커에서 터져 나오는 시원한 음악, 최신식 냉난방 시설과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 등은 일반 볼링장보다는 오히려 신나는 락카페에 가까운 분위기로 2030 젊은 층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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