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가 화제인 가운데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일상이 누리꾼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가족으로 합류한 박주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박주호 아내 안나와 딸 나은의 놀라운 언어 능력이 공개됐다.
이와함께 아내 안나의 일상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I'm a piece of mozarella ???? #canttan #toohot #dubai#waitingforhim #???? #박주호 #어디야 #ㅠㅠ”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나는 스타일리쉬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과 롱다리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안나 너무 예뻐요”, “안나 박주호 참 잘 어울리는 한 쌍”, “아이들이 완전 인형이다 인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호와 아내의 만남은 박주호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했을 당시 이뤄졌다. 당시 구단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안나와 우연히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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